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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daily routine)/심심할 때

[구로/개봉] 저렴하고 시원한 개봉역 근처 개봉 마사지샵 "왓포 아로마"

by 칸비엘 2019. 9. 8.



태풍 링링과 함께 순식간에 지나간 일요일 오후입니다.
주말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집근처 마사지 샵엘 방문 했습니다.

개봉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편입니다.
왓포아로마라는 상호네요.
마사지샵은 건물 3층에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걸어 올라갔어요. 2층에는 전에 맛있게 먹었던 북촌서서갈비집이 있네요.



왓포 아로마라는 마사지 샵입니다.
전화해보니 원하는 시간에 예약이 바로 가능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사실 구로에 다니던 마사지샵을 가려고 연락했었는데 예약이 꽉 찼더라구요.

​​



타이마사지가 60분에 5만원이 적혀있지만 시간대별 할인이벤트가 있다고 했습니다.

오전 12시에서 오후 7시까지 건식마사지가 3만원, 아로마가 4만원이라고 합니다. 위에 사진은 네이버지도에서 로드샵으로 본 이미지입니다.



들어서니 카운터에 복도에 있던 가격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왓포 아로마 마사지 받을 때 유용한 태국어가 붙어있네요.

남편과 저는 건식마사지 60분을 선택했습니다.
비용은 선불로 계산했어요.
카드로 하면 부가세가 붙어서 현금을 계산해야 되는데 현금이 없어 계좌이체도 가능하더고 해서 계좌로 이체 했습니다.



더워서 선풍기를 쬐며 둘러보니 아담한 대기실이 눈에 보입니다.



방으로 안내하시면서 냉장고에 음료를 보여주시며 하나씩 고르라고 하십니다. 커피, 녹차 등등 있는데 헛개차를 골랐습니다.




복도에는 방이 여러개 있습니다.
단체가 와도 방 크기는 커 보이지 않아 나눠서 들어가야 되는 것 같아요.



방안에는 푹신한 매트리스가 두개 깔려 있습니다. 깔끔하고 단정하네요.



방에 들어가니 마사지 받을 때 입을 옷을 주시고 갈아입고 기다리라면서 문을 닫고 나가십니다.



탈의실이 따로 없이 옷걸이가 방에 있습니다. 옷 갈아입으러 여기저기 안다녀서 좋네요.



매트리스가 푹신하고 좋습니다.



아까 입구에서 받은 헛개차를 마시며 기다립니다.



방안에 입구에 있던 태국어가 붙어 있습니다.
아프면 쨉이라고 하면 되네요.

조금 기다리니 마사지사 두분이 들어옵니다. 인사를 하고 마사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잠이 들었습니다. ​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나니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복도에 있어 나가면서 이용 했네요.
필요한 것만 딱딱 있어 저렴하고 쉽게 이용 가능해서 자주 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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